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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게 더 맞는걸까요?
작성자 kwang0ma 작성일 2015-07-07 23:11:52

http://blog.naver.com/dhgkssla/220408969538>



여기 링크에서 복부의 hollowing과 bracing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전 hollowing쪽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 몸은 아직 체득을 못 했지만 일상생활중에는 복횡근 같은 심부근육이 주로 활성화되고 복직근이나 복사근은 이완된 상태에서 큰 힘을 쓸 때만 복직근이나 복사근이 같이 활성화되는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링크에선 전부다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던가요?


kenlee 2015-07-09 00:25:51
안녕하세요?

우선 제가 'hollowing'과 'bracing'이란
용어 자체를 지금 처음 봤다는 걸 고백합니다.

용어가 낳설다 보니 링크 걸어 주신 곳 내용을 읽어 봤는데
한 번 읽어선 무슨 말인지 맥락 파악이 안 돼
여러번 읽어 간신히 이해는 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니 용어를 몰랐을 뿐
개념은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제가 쓴 '명상적 걷기' 책에서 밝혔듯
저는 호흡법에 관해서는 오직 요가에서 하는
'우짜이 호흡'만을 받아들였습니다.

https://youtu.be/MaMaLwj0N6s
우짜이 호흡

우짜이 호흡을 받아들인 이유는
예전에 잠깐동안 가라데 수련을 하던 때에 익혔던
'텐쇼(=한국말로는 전장(轉掌))'에서의 호흡법과
본질이 같다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BFE4xrzlBxs
가라데 텐쇼형

제가 느끼기에,
우짜이 호흡이 'hollowing'에 가깝다면
텐쇼에서 하는 호흡법은 'bracing'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주먹으로 복무와 명치를 사정없이 마구 때려대는데
'hollowing'을 했다간 그대로 주저앉아 버릴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우짜이호흡과
텐쇼 호흡의 목적(=코어의 수축과 팽창)은 같다고 봅니다.
따라서 제 생각엔 'hollowing'과 'bracing'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일 것으로 봅니다.

타격계 무술에서 뿐 아니라
역도를 할 때에도 'bracing'을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전 그렇게 합니다. 'hollowing'을 하면 부상 입을 것 같은 느낌에
바벨을 들면서는 한번도 그렇게 해 본 적이 없네요)

반면 요가나 필라테스 수련은
배가 쑥 들어가야 편한 동작들이 많습니다.
(예: 요가의 태양예배, 필라테스의 사이드킥시리즈 등...)
'bracing'을 하면 불편하다는 걸 금방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입니다만...

왠지 제가 느끼기엔 이런 실용적 목적 뿐 아니라
'간지'도 중요한 몫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가나 필라테스 배우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 절대다수가
살 빼려는 목적으로 오는데
수련 중에 배가 나와 있으면 보기에 안 좋잖아요...^^
가라데는 'bracing'을 하느라 배가 나와 있어도
도복이 가려 주거든요...
 
kwang0ma 2015-07-09 10:58:30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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