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5.Net

메인메뉴

무극참장공에 대해 질문
작성자 kwang0ma 작성일 2015-07-23 10:39:52
인터넷을 뒤져보니 태극권에서 '무극참장공'이라는걸 한다더군요.
어깨에 문제가 있어서 아직은 참장은 못 하고 대신 무극참장공을 조금씩 연습하는데요.

무극참장이나 참장을 할 때 여러 사진들을 보면 대부분 골반이 후방 경사된 상태에서 하더군요.
이게 맞는건가요? 따라해보니 둔근에 힘이 빠지던데 이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방송을 하라는데 외복사근, 내복사근, 복직근, 척추기립근에도 힘을 빼는게 맞는지요?

그 상태에서 중심을 잡는 연습을 하면 자동으로 다열근이나 복횡근 같은 심부근육이 활동하는
원리인가요?
kenlee 2015-07-23 23:01:33
보통 '참장'하면 '무극참장'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고요,
태극권보다는 대성권이라는 단체의 대표수련법입니다.

한 자세로 적어도 1시간 이상은 서 있어야 한다길래
저도 영화 한편 틀어 놓고 오기로 버틴 적이 있긴 하지만
한두번 해서는 효과가 없다고 하고,
설상가상 이짓을 매일 하라니 황당하기도 하고...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개인적으론 참 지루하고 재미없는 수련법이라 느꼈습니다.
따라서 저는 별로 선호하지 않고요,
제가 하지 않으니 남들에게도 잘 추천 하진 않습니다.
제게는 느리게라도 움직이는 태극권이 딱 맞는 옷 같습니다.

무술에서는 '후방 경사'란 말은 잘 안 쓰고
'꼬리뼈를 말아 올린다'는 표현을 씁니다.
많은 이가 참장을 설 때 이렇게 하는 편입니다만,
"절대로 이게 답이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뒤에 말씀하신 '방송'과 '꼬리뼈 말아 올리기'가
충돌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느낌대로 이렇게, 저렇게 다 해본 후
독자적인 길을 찾아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거 자세가 좀 잘못됐다고 크게 탈 날 일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이해하는 '방송'의 의미는
'척추기립근을 제외한 나머지 근육의 힘을 빼는 것'입니다.

결국 참장의 목적 또한
몸이 지구에 '작용'을 가함으로써 되돌아 오는 '반작용'에 의해
척추가 (저절로) 바로 서는 길 찾는 공부 중 하나라고 봅니다.
목록보기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2631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남깁니다. (1) enricokim 2017-05-16
2564 안녕하세요? 가입인사드립니다. (2) ki0stone 2016-07-20
2561 가입기념으로 글 하나 남깁니다. (1) biotak 2016-05-02
2351 재미있는 곳 제보! (1) ratsnake 2015-09-16
2348 무극참장공에 대해 질문 (1) kwang0ma 2015-07-23
2347 수영에는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할까요? (3) rodtorod 2015-07-21
2345 극단적 몸치에 관해 (3) kwang0ma 2015-07-09
2343 어느게 더 맞는걸까요? (2) kwang0ma 2015-07-07
2342 광배근으로 팔을 든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는데 (1) kwang0ma 2015-06-16
2336 '운'과 '동'의 차이가 잘 이해가 안돼요. (1) kwang0ma 2015-04-27
전체 114 Page1/ 8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