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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음악과 놀다 작성일 2016-03-26


교열 작업을 덜 한 건지 일부러 그랬는지
'시쳇말'이란 용어가 지나치게 자주 사용돼 읽는 동안 거슬렸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곳곳에 삽입한 유머와 비유가 구식이라 세대 차이를 느꼈다.
더 냉정히 말하면 책 제목부터가 조금 구식이라고 생각한다.

266쪽에 '표절'에 대해 쓰면서 제이 가일즈 밴드의 '센터폴드'와
신중현의 '미인'의 송대관의 '해 뜰 날'의 전주가 비슷하다고 주장하시는 부분에선
완전 어이가 없었다.
음정, 음계, 선법 등... "난 기본 음악 이론을 잘 몰라요"라고
스스로 증명한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몰랐던 음악가나 연주자 이름을 알 수 있으므로
오로지 정보 습득 차원에서 읽었다.
덕분에 그 동안 몰랐던 마르타 고메즈(Martha Gomez), 수아드 마씨(Souad Massi)와 같은
이름을 주워 들었다.
저자 김선호
번역
편집
출판사 여행마인드
출판일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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