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상당히 공들여 잘 만든 전기 영화다. 미국인들에게 엘비스란 존재가 갖는 각별함을 생각하면 허접하게 만들었다간 완전 쌍욕을 먹을거란 부담감...
특정 카페의 특정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 커피가 식기 전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 시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걸로 썰 푼 영화. 원래 시...
지금 다니는 아마추어 윈드 오케스트라에서 함께 클라라넷 하시는 분 중에 시니어 광고 모델하는 분이 계심. 그래서 지면 광고에서 가끔 본다....
어쩌면 일본 사회에선 1947년 전후로 사교 댄스 유행이 있었던 것도 같다. 근거는 우선 오르께스따 띠삐까 토키오(Orquesta Típica Tokio)가 결성...
일본식 조폭 영화다. 일본도 조폭 주제에 의리, 인정 운운하는 건 한국과 같구나. 혹은 일본 영화가 이런 식으로 미화한 걸 한국 영화가 따라한 ...
1시간 40분 짜리 러닝 타임 영화를 한 5~6번 쯤 나눠 시청한 듯. 이유는 이야기 전개가 너무 어수선하고, 대사는 횡설수설. 블랙레인, 스파이...
El Dia Que Me Quieras = The day you'll love me = 당신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날. 1935년 개봉, 까를로스 가르델 & 로시따 모레노 주연. 가...
서른 몇 살 때였나,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영화 중 가장 유명한 4편(솔라리스, 거울, 희생, 노스텔지아)를 시청했다. 지루함 끝판왕이란 소문을...
내가 어렸을 때 가장 유명한 땅고 곡은 '라 꿈빠르씨따'였던 거 같은데 요즘엔 '뽀르 우나 까베자'로 바뀐 듯하다. 최대 공로는 당연히 1992년...
오래전 나름 재밌게 시청한 재난 영화 '투모로우' 만든 사람이 감독했다 하고, 할 베리도 나온다길래 어느 정도 괜찮은 SF 영화일 줄 알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