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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퀄라이저 작성일 2018-11-27


'맨하탄의 사나이'란 1980년대 드라마가 원작이라는데
나도 어릴 때 TV에서 이 드라마를 보긴 했으나 오프닝 외에 아무 기억이 없다.

다찌마리 수준은 존윅, 은신술은 배트맨이 떠오르는 액션 영화다.
사람에 따라선 주인공의 능력이 악당을 너무 압도하여
위기-절정 부분에서 마음을 졸이지 않아도 되는 점을 불만스럽다 할 수도 있겠으나
오히려 나는 그래서 맘에 든다.
예를 들어 슈퍼히어로물의 경우 주인공과 맞짱 뜰 악당의 능력도 뛰어나지 않으면 안되다 보니
영화가 점점 더 악랄해져 가는 게 좀 별로였거든.
하지만 주인공이 "바디, 마인드"라고 말하자 상대 여배우가 주먹을 맞대며
"스피릿"이라고 대답하는 씬 같은 거 좀 안 찍을 수 없나?
미국 영화는 이런 똥허세를 꼭 넣더만.
존나 유치하다.
원제 The Equalizer
감독 앤트완 퓨콰 (Antoine Fuqua)
개봉연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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