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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너티 작성일 2019-05-31


감독이 누군가 봤더니 오래 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그린 파파야 향기', '씨클로' 등을 만든 그 사람이다.
장면 장면이 매우 화려하면서 존나 지루한 영화라고 느꼈다.
섹스 장면조차 존나 순수(?)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거부감이 강했다.
등장 인물이 의외로 많은데다, 앞뒤 맥락이 잘 연결이 안 되는 장면이 많다.
예를 들어 바닷가에 수영하러 갔다가 익사한 장면은 내가 보기엔 익사인지 자살인지 분명치가 않다.
소설을 영화화 했다던데,
원작을 읽고 줄거리를 숙지한 사람들에게 미장센을 선물한 것 같다.
원제 Éternité
감독 쩐 아잉 흥(Trần Anh Hùn)
개봉연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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