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5.Net

메인메뉴

뮤리엘의 웨딩 작성일 2018-02-05


20대 시절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 봤던 기억은 난다.
도대체 난 당시 왜 이런 걸 빌렸을까?
영화가 후졌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내 취향과는 너무 안 맞았던 것이다.
아마 '4번의 결혼식과 1번의 장례식'과 같은 로맨틱 코메디인 줄로 착각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내내 지루해 하면서도 끝까지 보긴 다 봤다.
요즘 같으면 보다가 중간에 꺼버렸겠지만 당시엔 차마 보던 걸 중단하는 짓은 상상을 못했던 것 같다.
돈 주고 빌린 것이니 싫든 좋든 다 봐야한다는... 일종의 강박이 있었던 모양이다.
주인공 여배우은 못생긴 캐릭터로 설정을 했을 뿐,
추녀이긴 커녕 미인에 가까왔던 점 때문에 더 공감이 안 갔다.
영화 속   뮤리엘의 1순위 애청곡이었던 아바의 '댄싱 퀸'을 반복해서 들어야 했다.
그 영향인지 몰라도 나 또한 혼자 운동할 때 '댄싱 퀸'을 자주 듣는 편이다.
아바의 여러가지 히트곡 중에서도 '댄싱 퀸'이야 말로 진정 원톱이라고 생각한다.
원제 Muriel's Wedding
감독 P. J. 호건 (P. J. Hogan)
개봉연도 1994
목록보기
앤트맨과 와스프
페이턴 리드 (Peyton Reed)

영화 자체는 흔해 빠진 마블 스토리다. 오락물로서 나쁘지 않고, 재밌다. 개인적으론 조금 과장하여 다 보고 난 후 미셸 파이퍼만 기억이 난다. ...


2019-01-21
그대여 분노의 강을 건너라
사토 준야 (佐藤 純彌)

그러고 보니 내가 시청한 다카쿠라 켄 출연 영화는 '블랙 레인'과 그리고 노년기에 찍은 '철도원' 뿐이었네. 젊은 시절 외모는 유덕화와 흡사했...


2019-01-18
블랙 레인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앞에서 언급한 영화 '폴링 다운'에 이어 또 하나의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 대표작으로 '블랙 레인'을 꼽지 않을 수 없겠다. 사실 내가 이 영화를 ...


2019-01-15
폴링 다운
조엘 슈마허(Joel Schumacher)

제목은 "London Bridge Is Falling Down"으로 시작하는 노래 가사에서 따온듯. 영화에서 일본 사람은 교육 받은 지식인으로, 한국 사람은 세탁소...


2019-01-11
텐 아이템 오어 레스
브래드 실버링(Brad Silberling)

좋게 보면 해피 엔딩 영화이고, 나쁘게 보면 좀 흔해 빠진 해피 엔딩 영화다. 하지만 여주인공이 젊은 시절의 페넬로페 크루즈를 연상케 한 점이...


2019-01-07
로닌
존 프랑켄하이머(John Frankenheimer)

그러고 보니 내가 요즘 들어 1980-90년대 영화 중에서 못 본 것들을 찾아 보고 있구만. 휴대폰이 안 보여서 좋고, 또 옛 건물과 풍광들을 보고 ...


2019-01-06
내추럴
베리 레빈슨 (Barry Levinson)

중학교 다닐 무렵 라디오에서 이 영화 광고를 들었던 기억은 나지만 야구 영화라서 별 관심이 가질 않아 묵혀 뒀다가 최근에 봤으니 거의 30년만...


2019-01-05
하타노 유이의 원더우먼

'원더우먼'은 몰턴 마스턴이 처음 캐릭터를 창조할 당시부터 상당한 변태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덕분인지 패러디 포르노로 여러 편이 제작된 듯하...


2019-01-04
파이터 블루
이인항(李仁港, Daniel Lee)

중학교를 다니던 시기에 모친의 강요에 의해 다녔던 교회 누나 중 한 명이 유덕화 광팬이었다. 집엘 놀러 갔더니 방 전체가 브로마이드로 도배돼 ...


2018-12-30
버스 657
스콧 만 (Scott Mann)

인터넷에서 평이 별로 좋질 않던데, 나는 나름 재밌게 봤다. 로버트 드 니로 출연작이라고 하여 지나친 기대만 안 한다면 평타는 쳤다고 본다. ...


2018-12-23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