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TNG 1-6 Where no one has gone before | 작성일 | 2018-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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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흥미로운 에피소드다. 자칭 '트래블러'라고 하는 미지의 존재가 정신력으로 엔터프라이즈 속도를 가속시켜 수백만년 광년 떨어진 곳까지 데려다 놓더니, 두 번째 시도에선 10억 광년 떨어진 곳까지 이동해 버린다. 이 미지의 공간에선 각자 상상한 것들이 그대로 현실에 나타나 버려 대혼란이 일어난다. 이 부분에선 타프코스프스키 영화 '솔라리스'가 연상된다. 한편 우주선 속도를 가속시키는 짓을 트래블러가 한 건 줄 전혀 모르고 졸라 거만한 태도로 자신이 모든 걸 했다고 우기다 개쪽 당할 뻔 한 좆병신 기술자의 모습은 졸라 안습이 아닐 수 없다. |
원제 | Star Trek The Next Gene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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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
개봉연도 | 19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