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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작성일 2019-01-05


중학교 다닐 무렵 라디오에서 이 영화 광고를 들었던 기억은 나지만
야구 영화라서 별 관심이 가질 않아 묵혀 뒀다가 최근에 봤으니
거의 30년만에 드디어 시청한 셈이다.

그 시절 봤다면 어떤 느낌이었을지?
나이 들어 시청한 솔직한 소감은 스토리 자체는 진부하고
마지막에 전광판을 불꽃놀이하듯 터뜨리는 장면도 그 때나 멋있는 거지 지금 보니 그저 그랬지만
무엇보다 로버트 레드포드, 로버트 듀발, 킴 베신저, 글렌 클로스 등등의
젊은 시절 얼굴을 보는 재미가 훨씬 더 컸다.
심지어 킴 베신저의 발연기마저 보기 좋을 정도.

도입부에서 여자가 주인공을 총으로 쏜 이유 또는
주인공이 총에 맞은 이유를 모르겠다.
원래부터 자살하고 싶었던 여자한테 재수 없게 걸린 걸까?
또는 유혹에 넘어간 남자를 응징하고 자신도 죽은 것?

또 야구 영화 제목을 왜 '내추럴'이라 지었는지 몰랐는데
지금 보니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란 뜻인듯.
원제 The Natural
감독 베리 레빈슨 (Barry Levinson)
개봉연도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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