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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자를 위한 이태리어 작성일 2019-03-08


'효녀 심청' 같은 여자가 알콜 중독으로 폐인이 된 엄마를 보살피고,
또 다른 효녀 심청은 집에만 틀어박혀 욕지거리나 내뱉는 또 다른 폐인 아빠를 보살피다가
두 폐인이 비슷한 시기에 연달아 죽어 버리는 사건을 계기로 장례식 치루는 교회에서
두 효녀 심청이 만나며 비로소 자매란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어쩌구 저쩌구...
이 이야기가 관공서에서 개설한 초급 이태리어 강좌 수업을 배경으로 이리 저리 얽혀 진행된다.
마지막은 모두 다 함께 이태리로 여행을 떠나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며 해피 엔딩.

촬영은 엉성하고, 내용도 엄청 식상하건만,
생소한 덴마크 영화라는 점만으로 나름 신선하긴 했다.
원제 Italiensk for Begyndere
감독 로네 셰르피 (Lone Scherfig)
개봉연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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