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세이
몇 주 전에 글렌 굴드 평전을 읽은 뒤 새삼 바하의 피아노 독주곡에 꽂혀 매일 틈틈이 듣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영국 조곡'을 집중적으로 듣...
최근 보사노바에 관한 글을 쓰느라 이런 저런 자료를 검색했다. 덕분에 잘 몰랐던 음악가를 몇 명 알게 됐다. 또 세르지오 멘데스를 새삼 찾아 ...
영어로 번역한 가사를 찾아 보니 산타루씨아 식료품 점에서 일하는 금발 미녀를 짝사랑하는 내용이다. 분위기는 전혀 다르지만 왠지 '담배 가...
카페에 앉아 있는데 'Like a Virgin'이 나오길래 샤잠으로 연주자를 알아냈다. 쿨트레인 사중주단(Cooltrane Quartet)이라고 하던데, 존 콜트레...
원제는 '朧月夜~祈り'이라고 하는 일본 여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곡. 볼룸 댄스 추던 시절에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까맣게 있고 있다가 카톡 지인...
유튜브에서 관련자료로 생뚱맞게 '학살의 꽃(虐殺ど華)'이란 노래가 나왔다. 가수 얼굴이 낯익었다. '여죄수 사소리' 시리즈에 나온 카지 메이...
카페에서 흘러나온 음악이다. 누군지 모르는 가수를 '샤잠'으로 검색해 찾았다. 스티브 스트라우스(Steve Strauss)라는데 구글링 해도 별 정보가...
냇 킹 콜을 위시해 수 많은 가수가 부른 'Walking My Baby Back Home'이란 노래가 있는데 구글링을 해 보니 1953년 개봉안 뮤지컬 영화 주제곡인 ...
페이스북 지인이 올려셔 보게 된 동영상. 지휘자가 지휘하는 모습이 특이하고 교향곡 해석 역시 생소하여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란 생각이...
"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별명은 항구의 꼬마이고 (유럽이 아닌) 이 땅에서 태어난 끄리오요이자 꼼빠드리또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