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5.Net

메인메뉴

오란다 작성일 2018-04-08


평소 과자를 거의 먹지 않지만
새우깡과 오란다는 6개월 정도 끊으면 생각나 뭔가에 홀리듯 사서 먹는다.
오란다는 아마도 '홀랜드'의 일본식 발음일 거고
그렇다면 네덜란드와 교류가 많아 '난학'이란 학문까지 생겨났던
나가사키에서 비롯된 과자가 아니겠냐 추측했는데
나중에 나무위키를 찾아 보니 내 짐작이 대충 맞았다.
그럼 혹시 '오란씨'도 비슷하게 유래한 것은 아닐까?
더 나아가 '오랑캐' 또한 서양을 깔보는 의미로 '오란다 + 개'의 합성어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짐작일 뿐 근거는 없다.

며칠 전에도 오란다를 사서 방에서 먹은 뒤 과자 부스러기를 창밖에 털어 버렸다.
그 날 밤 내가 부스러기를 버렸던 창에 구더기가 잔뜩 붙어 우글거리는 악몽을 꿨다.
액땜하려고 한 봉지 더 사 먹었다.
목록보기

고흐의 방(?)

2019-03-12

My first violin

2019-03-06

열번째 책, 한량일기

2019-03-02

망원시장 근처 고양이

2019-02-15

대전 성심당

2019-02-03

빌 에반스 평전 중 잠발라야

2019-01-29

노룬산 시장 골목길

2019-01-28

구내식당 돈까스 + 와인

2019-01-22

라플라스와 파가니니

2019-01-08

대형 서점의 퀸

2018-12-29

교회의 크리스마스

2018-12-24

This is KARATE

2018-12-19

JAZZ, A history of america's music

2018-12-17

신사역 3번 출구

2018-12-14

빨간 단풍, 노란 단풍

2018-12-06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