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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첫날 동네 마실 작성일 2018-08-17




카페에서 노트북 켜고 삽질을 한 다음엔
자칭 그래비스트이자 걷기 도사로서
수련 삼아 3~5Km 정도 동네 마실을 다니곤 했는데
지난 한달간 이 짓을 전혀 할 수 없었다.

삼일 전까진 열대야 때문에 전철 안에서 밖으로 나올 때 짜증났으나
불과 하루 차이로 그제는 약간 괜찮았고,
어제 밤은 무려 찬바람을 느꼈다.
그래서 망원동에서 연남동까지 마실 다녔다.

홍대 정문을 기준하여 북쪽으로 뚫린 길 따라 걸으면 성미산이 나온다.
예전엔 이 길 따라 유독 '청기와'라고 이름 붙은 상업 시설이 많았다.
특히 '청기와 주유소'는 그 때 그 시절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하곤 했다.
조금 더 북쪽엔 '청기와 예식장'이 있었고, 몇몇 지인이 여기에서 결혼식을 올렸었다.
지금은 두 곳 모두 사라졌다.
현재는 예나 지금이나 존재감 거의 없는 '청기와 모텔'만 남았다.

개인적으론 근처에 있었던 '모아북'이라는 헌책방을 가끔 들르곤 하였다.
이곳도 사라졌다.
망한 건 아니고 멀리 증산동으로 이사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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