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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파리 파리바게트 작성일 2020-06-23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081209
"현지화 된 파리바게트 근황"

프랑스 파리에 파리바게트가 개장했단 뉴스를 읽은 게 몇 년은 된 듯한데,
간간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관련 글이 올라오는 걸 보면 장사가 잘 되는 모양이다.
한결같이 파리의 파리바게트와 한국의 파리바게트 완전히 다르다는 얘기 뿐이다.
전자는 이른바 "존맛"이고, 후자는 "똥맛"이라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미국산 현대자동차와 한국산 현대자동차가 있다.
한국 대중을 개, 돼지 취급하는 듯해 불쾌하다.

그러고보니 내가 파리바게트를 가 본 게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하다.
1년에 한두 번은 갔던 거 같은데, 최근 몇 년 간은 완전히 발을 끊었다.
길가다 출출할 때 빵을 사먹는 습관이 있긴 하지만 왠지 뚜레주르와 파리바게트는 기피하게 된다.
편의점에서 몇백원 값이라도 싼 삼립빵을 사먹고 말지, 이상하게 거긴 가고 싶지 않다.
이 또한 편견이 작용한 탓인 듯하다.

그렇다고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 빵집을 가본들 맛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차피 내 미각이 정교하질 못해서...
하지만 맛 있는 건 몰라도, 맛 없는 건 나도 안다.
아마 내 입맛에 맛 없으면 매우 맛 없는 집일 것이다.
그리고 빵집 앞에 "100% 유기농", "천연 효모" 운운 써 놓은 집은 안 들어간다.
이런 집은 보통 비싸다.
때때로 황당할 정도로 비싼 곳도 있다.
비싼데 맛이 그저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맛 없게 느껴진다.
그리고 천연 효모 쓰면 빵이 갑자기 보약이라도 된다는 거야 뭐야?
빵은 면과 함께 GI 지수 상위권에 속해 있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이다.
어차피 탄수화물이고, 살 찌게 돼 있다.
빵이 몸에 좋은 음식인 척 구라는 까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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