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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작성일 2021-04-15



날씨가 따뜻해져 꽃이 피기 시작하니 내 주변에도 벚꽃 구경 가는 사람들이 많다.
벚쪽 찍은 사진을 카톡이나 페이스북에 올린다.
꽃 구경 따윈 원래부터 내 취향이 아니기도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누가 가자고 해도 따라 나서고 싶지 않아 올해는 아무데도 가지 않았다.
봄 꽃 하면 나는 벚꽃, 개나리, 라일락이 떠 오른다.
벚꽃은 바람에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순간이 제일 멋있다.
개나리는 개인적으로 워낙 노란색을 좋아해서 그 자체로 보기가 좋다.
반면 라일락은 시각 보다는 후각으로 사람을 당긴다.
골목길을 걷는 도중 풍기는 은은한 냄새가 나 두리번 거리면
숨바꼭질 하듯 구석탱이에 핀 꽃이 비로소 눈에 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느라 라일락 향을 맡지 못했다.
내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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