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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유감 작성일 2022-05-07


현재 타고 있는 로드 자전거에 별 불만은 없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나 언덕길에서 낑낑대는 거 재미 없다.
당연히 요때만 전기의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전기 키트 알아보니 배터리를 도시락통 같은 데 넣어서
덜렁덜렁 매달고 다녀야 하고 배선도 다 보이는 등
졸라 허접한 주제에 가격이 백만원 넘어가더만.
처음부터 전기 달고 나와 외양이 깔끔한 로드자전거는
비앙키같은 브랜드의 경우 500만원이 넘더만.
전기스쿠터는 정부보조금 받으면 200만원대에 살 수 있는데
(비록 용도가 약간 다르긴 하나) 자전거 나부랑이가 500만원이라니
나로선 도무지 납득이 안간다는.
좀 더 찾아보니 국산 제품 중에 100만원대 전기 로드바이크가 있긴 있었다.
이번엔 내 작은 키가 발목을 잡는다.
키가 170cm 이상인 사람만 가능한 사이즈로 출시된 것.
요즘 전기 팻바이크가 유행하던데 이건 내 취향이 아니라 고려대상이 아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 평소엔 몸힘으로만 타다
맞바람, 언덕길에서만 전기가 필요하다 했는데,
팻바이크는 전기 끈 상태에선 굉장히 둔할듯.
게다가 드롭바에 익숙해지니 일반 자전거 핸들은 별로다.
글은 이렇게 써 놓고 나중에 맘 바뀌어 살 수도 있긴 하겠다만.
아무튼 잠정 결론은 그냥 타던 거로 몇 년 더 타자.
먼 길을 돌고 돌아 원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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