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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멸감이 드는 중도 보수 작성일 2019-01-19
작년에 대통령 지지율이 70%대에서 40%대로 내려 앉을 당시
여론 조사 기관 사람이 나와 이유를 설명하기를
첫째는 중도 보수층의 이탈, 둘째는 20대 남성의 이탈이 주 원인이라고 했다.
20대 남성 계층은 젠더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한 결과라는 분석을 어느 정도 납득하였지만
도대체 중도 보수라는 계층은 감이 오질 않았다.
그런데 중도 보수가 멀리 있는 게 아니었던 것 같다.
최근 SBS가 누명 씌우려 한 손혜원씨 부동산 투기 의혹 기사에 대하여
"여당이나 야당이나 똑같이 썩었다"고 반응하는 페이스북 글을 보고
몇 달 전 대통령 지지율 하락 이유 설명을 들었을 때와 비슷한 데자뷰를 느꼈다.

이 한 사례만을 놓고 할 애긴 아닐 수도 있겠으나
대체로 중도 보수는 자칭 "I am 지식인"인 척은 하지만
최소한의 사실 확인 검증조차 생략한 채 수구 꼴통 언론 보도를 그대로 믿어 버리는 경향이 큰 듯하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실 확인에 게으른 거고,
게으르기 때문에 멍청한 거였구나.
중도 보수가 이런 식이니 그 오랜 세월 왜곡 보도를 일삼는 조중동이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거였구나.
이렇게 이해하니 오랜 의문이 눈 녹듯 풀렸다.

이 와중에 박지원씨는 손혜원씨가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개소리 찍!
이 발언을 수구 꼴통 언론이 실어 나르고,
그럼 자칭 중도 보수는 "떳떳하면 수사 받아라, 수사 거부하면 뒤가 구린 거다,
내 짐작대로 여당, 야당 모두 썩었다"며 또 개소리 찍!
뒤가 구려서 수사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이처럼 명백한 허위 보도까지 수사를 해 버리면
한정된 인력을 쓸데 없는 데다 낭비한단 생각은 안 드나?
지금도 김경수씨를 두루킹에 억지로 옭아매 자그마치 특검까지 해가며 시간 낭비하는 이유가 뭐겠냐?
인력을 탈진하게 만들어 정작 중요한 사안은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도록 만들려는 거 아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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