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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째 칩거 중 작성일 2021-08-02
지난 달 코로나 4차 유행이 시작했을 때
돈벌이를 제외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사실상 칩거 상태로 들어갔다.
대략 한 달이 지났다.
답답하지만 백신 접종이 코 앞인데 지금 걸리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 참고 있다.
술은 맥주조차 안 마신다.
마실 땐 좋은데, 마시고 나면 우울해져서.
동해 바다엔 45만명이 몰렸다는 뉴스를 봤다. 씨부럴,
며칠 전 이 시국에 땅고 못 끊고 춤추러 가는 중독자 비난하는 글을 썼었는데
이 사람들만 욕할 일도 아니었다보다.
코로나고 나발이고 막 놀아재끼는 부류들 때문에 가끔 열받는다.

칩거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로 델타 변이가 감염력이 몇배라던데
그동안 행해왔던 정도의 안전 수칙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막아낼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도 여전히 밀롱가 출입하는 땅또(=땅고 또라이)에게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 한들 들을 리 없고, 요구할 입장도 못 된다.
언젠가 한번 쯤 확진자가 나와 사달이 나서 경각심을 갖게 되는 게 좋을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게 좋을지 판단이 안 선다.
앞으로도 계속 안나오면 기존 방역 수칙만으로도 유효하다는 간접 증거가 될 순 있을 듯.

코로나는 박멸할 수 없고 계절 독감처럼 인류와 공존하게 될 거라고 한다.
현 시점에선 아직 한참 더 미래의 얘기다.
보통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증가하면 치사율이 낮아진다고 들었건만
델타 변이는 전파력이 올랐음에도 치사율은 그대로인 듯하다.
변이가 일어날수록 순한 놈으로 거듭나야하는데 상식에 맞지가 않다.
그나마 영국 사례를 보면 감염 숫자는 증가하나 치사율은 낮다.
아마도 백신 접종 덕분일 것이다.
획기적인 치료제가 나오거나 바이러스가 스스로 순해질 때까지
주기적으로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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