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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양당 정치를 희망한다 작성일 2021-10-10
국회의장짓을 하고 있는 박병석이란 등신이 '언론중재법'을 거부했다는 뉴스를 읽었다.
이런 자를 가리켜 요즘엔 '수박'이란 표현을 쓴다고 한다.
겉은 녹색인데 속은 빨간색인 점에서 겉과 속이 다른 놈이란 의미인 듯하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는 박병석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수박'이 있다.
내가 보기에 무슨 속셈이 있어 수박짓을 하는 게 아니고
애당초 이 정당의 색깔이 '중도보수'라서 그런 것이다.
다시 말해 '더불어 민주당'이라는 한 그릇 안에
'중도보수'와 '온건개혁' 세력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검잘, 사법부, 언론에 만연한 부패를 없애라고 180석을 몰아준 대중이 보기엔
'중도보수'가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수박으로 보일 수밖에.

박병석이 자꾸 "협치" 운운 씨부렁거리는 이유 또한
이 자의 색깔이 애당초 중도보수였다고 보면 일부분 이해가 간다.
타협 없는 독단적 행동을 민주주의에 반하는 짓으로 받아들이고 있을 것이다.
물론 타협 할만한 대상과는 타협을 해야 맞다.
'국민의 짐' 같은 상상 초월 후안무치 세력과도 타협을 해야 한다고 우기는 짓은
'타협'을 명분삼아 자신이 책임질 일을 피하겠다는 것밖에 안된다.
내 생각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건 종교인이나 할 말인 거고
정치인의 언어는 때때로 "칼에는 칼, 이에는 이"이어야 할 때가 있다.
박병석 같은 놈은 한마디로 정치적 과감성이나 배짱이 없는 겁쟁이 늙은이다.
정치가로서 그릇이 겨우 저정도라니 참 한심한 인생이 아닌가.
또 개인적으로 이낙연이 고맙단 생각도 한다.
올초에 박근혜 사면 개소리로 자신의 정체성을 일찍 밝혀줘서.
이 또한 무능하고 게으른 중도보수의 '협치' 방식이었을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이 일을 잘 했어도 다음 총선에서 180석을 다 가져갈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는데
지금처럼 등신 짓을 일삼으면 과거 '열린우리당' 때처럼 또 망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다"는 속담처럼
애당초 중도보수인 더불어 민주당에게 개혁을 바라는 것 자체가 무리다.
그래서 내가 머릿속에서 상상해 본 이상적인 그림은
'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하지 말고 독자적인 길을 걸어
온건개혁파로서 부상해주길 매우 바란다.
즉, 중도보수에겐 너무나 버거운 개혁을 바라기보다 '타협' 대상을 바꿔 주면 되는 것이다.
'국민의 짐' 같은 친일꼴통세력은 소수 지방 정당으로 전락하고,
그 빈자리를 '더불어 민주당'이 명실상부한 보수 정당으로서 차지하고
상대적 '진보' 포지션을 '열린민주당'이 차지하면 이상적인 양당 정치가 실현될 수 있을 거 같다.
물론 열린민주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현 시점에선 꿈 같은 얘기긴 하다.
그럼에도 이런 글을 남기는 이유는 대선에서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같은
함량 미달 인물이 계속 나오는 더러운 꼴을 계속 봐야 한다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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