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5.Net

메인메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2주 작성일 2021-10-12
2021년 10월 11일 화요일,
오늘은 남들에겐 평범하지만 내겐 특별하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2주를 채운, 다시 말해 봉인이 해제되는 날이다.
물론 마스크를 계속 하고 다녀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상당 부분 정상 생활 패턴으로 되돌릴 수 있을 듯하다.

우선 4차 대유행이 시작되먼서 완전히 끊었던 음주부터.
구글링을 해보니 2021년 7월 7일에 확진자가 천명을 넘어섰더만.
이때부터 석 달이 넘는 동안 알콜을 먹지 않고 손에만 발랐다.
1차 유행 때 자발적 격리를 하면서 알콜을 섭취했더니
먹을 땐 좋은데   후유증으로 우울감이 올라간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알콜 뿐만 아니라 카페인도 최대한 자제했다.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져 기쁘다.

둘째로, 이발을 편하게 할 수 있어 좋다.
매번 미용실 갈 때마다 열나 찝찝해서
평소 한 달에 한 번 하던 걸 두 달에 한 번 했었다.

셋째로,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한 자전거 타기와 산행은 그만하고
주말마다 밀롱가에서 여성과 땅고 추며 놀 것이다.
땅고와 윈드 오케스트라는 코로나 때문에 가장 타격을 받은 취미 생활이다.
땅고는 남녀가 밀착해서 추기 때문에 겉보기에도 위험해 보이고
이짓 하다 코로나 걸려서 남들에게 전파하면 개쪽팔린 건 물론이거니와 보통 민폐가 아니다.

넷째로, 방금 얘기한 윈드 오케스트라.
이건 모든 악기에서 비말이 진동하기 때문에 당연히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여전히 모임이 열리지 않고 있다.
조만간 '위드 코로나'와 함께 재개하지 않을까 기대한다.
그럼 2년 넘게 녹슨 클라리넷 들고 바로 달려갈 것이다.
목록보기
분류 제목 작성일
사회 오미크론 변이 출연 2021-11-30
사회 이재명 도와주는 윤석열 2021-11-29
사회 텔레그램 재가입 후 충격 2021-11-28
사회 인간 백정이 죽었다 2021-11-25
음악 [지구바람별땅고] 묵시록의 4기사 2021-11-24
음악 [지구바람별땅고] 꼴론 극장의 밤 2021-11-24
운동 더불어춤에서 CBM 2021-11-18
음악 [지구바람별땅고] 감성 2021-11-17
음악 [지구바람별땅고] 너를 찾아서 2021-11-17
사회 20대에게 주어진 투표권 2021-11-1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