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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 소견 작성일 2018-09-07
요즘 이상하리만치 여기 저기에서 '플랭크'라는 운동이 오르내리는 것 같다.
연예인이 TV 따위에 나와 이 짓하여 살 뺐다고 구라라도 친 것일까?
좋은 운동법이긴 하나 그렇다고 만능은 아닌데 너무 과대 평가돼 보인다.
나도 가끔 하긴 하지만 길게 잡아도 2분을 넘기지 않고, 보통은 1분 내외로 한다.
그 이상을 해 보니 얻는 이득보단 악과 깡만 남을 뿐이라 오히려 역효과만 났다.
그럼 플랭크를 평균 1분 정도씩 서너 세트 하는 것으로 적절한 코어 근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어림 없는 얘기다.

나이가 40대 중반을 넘어간 시점에서 운동법을 저중량 고반복으로 바꾸었다.
그렇다고 횟수나 시간을 무작정 늘리진 않는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는 둥 개소리 믿고 무리해봐야 골병만 들 뿐이다.
플랭크 뿐 아니라 모든 운동법은 개인의 신체 능력에 따라 적정한 선이 있다.
예를 들어 필라테스 중 '더블 레그 스트레치(Double Leg Strech)'는
플랭크 이상으로 훌륭한 코어 운동법이긴 하지만 나는 이것도 최대 30회 이상은 하지 않는다.
줄넘기의 경우도 발목이 좋지 않기 때문에 2단 뛰기로 100회 이상은 하지 않는다.

예나 지금이나 내가 추천하는 맨몸 운동법은 오로지 3가지 뿐...
윗몸 일으키기(or 필라테스 롤 업(Roll Up)), 힌두 푸시업, 점핑 스콰트다.
이걸 50회 정도쯤은 넉근하게 할 수 있을 체력을 키우는 걸 목표로 하고,
좀 더 하여 힌두 푸시업 100회 정도를 해 낼 수 있게 되었다면
턱걸이, 바벨 트레이닝 등 다른 운동법으로 갈아 타는 게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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