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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의 백스페이스 작성일 2018-10-04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64059.html
[심재철 폭로, 해킹인가 의정활동인가]

위 기사를 보면 첫부분에 심재철씨가 한 짓이 정보통신망법 위반은 맞지만
정부도 시스템 취약점을 방치한 책임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 두 번째 주장은 개소리 같다.
이 정도로 어이 없는 보안 구멍을 시스템 취약점으로 퉁치는 것 자체가 코메디라고 생각한다.

심재철씨 주장처럼 단지 백스페이스키를 두 번 누르는 것으로
보안을 뚫을 수 있었었다면, 시스템 취약점이라기 보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만들어 놓은 백도어가 있었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일 듯하다.
백도어는 보통 개발자들이 자신이 짠 거 테스트할 때
매번 반복해야 하는 귀찮은 절차를 생략하기 위하여 만들곤 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당연히 없애 버려야 하지만 때때로 까먹고 방치한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해도 백도어는 부분적으로 보안을 우회하는 방법일 뿐
몇 겹으로 막혀 있는 걸 단번에 뛰어 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더구나 백도어용 핫키는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복잡하게 만들지
단지 백스페이스를 두 번 누르는 식으로는 만들지 않는다.

여러가지로 납득이 안 되는 이유들이 많다.
그래서 해당 시스템을 잘 아는 내통자가 있지 않았을까 의심을 하는 것이다.
몇 겹의 보안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엘리트 해커를 구하느니
내부자를 돈 주고 매수하는 게 훨씬 쉬울 껄?
그 누군가가 백도어 프로그램을 몰래 심어놓고
컴맹도 쉽게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을 의뢰자에게 알려 준 경우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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