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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하락 작성일 2018-11-30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0% 선에서 간당간당하다.
조사 기관에 따라 50% 이하로 내려간 곳도 있는 모양이다.
물론 70% 넘던 때가 비정상적이긴 했다.
그래도 60% 선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긴 바랐는데 50%마저 위태롭다니,
이 결과를 나는 대선 때 문재인을 지지한 사람들 외엔 대부분 등을 돌렸단 것으로 이해하였다.

경제 상황, 가짜 뉴스, 쓰레기 언론 등등... 하락 이유를 이리 저리 분석하기에 앞서
일개 소시민으로서 나의 솔직한 소감은,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패러디하여 "가짜뉴스에 속고, 멍청한 선택하여 울고"랄까?
대다수 한국인들은 한글은 알아도 맥락을 파악할 줄 모르고,
정황 판단을 조금만 해도 금방 들통날 유언비어에도 혹한다.
냄비 근성의 역사가 길고도 길긴 하지만,
이명박근혜 9년간 징그럽게 당했으니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했는데 내가 순진했다.
기억력이 닭대가리 수준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번 지지율 하락을 견인한 계층을 대충 뭉뚱그려 '중도'라고 하던데
지딴엔 지가 졸라 합리적이고, 공평하다 여기겠으나
내가 보기엔 수구꼴통과 쓰레기 언론의 조작에 놀아나고 있단 걸 모르는 저능아처럼 보인다.
자칭, 타칭 '중도'가 추구하는 그 공평함은
다가올 총선에서 수구꼴통의 화신인 자유한국당이 흔적도 없이 폭파됨으로써
보수와 진보 개념이 새롭게 재편돼
(현재 진보 코스프레 중이지만 사실은 중도보수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NL/PD 계열 좆병신 진보당은 꺼져 주시고
새로운 진보 세력이 중도보수당과 티격태격하는 상황까지 가고 나서 유효한 것이다.
그 땐 나 역시 자칭, 타칭 '중도'라는 사람들처럼 내 소신대로 할 것이다만,
지금은 대통령 한 사람만 바뀌었을 뿐 행정, 입법, 사법에서 썩어 문드러진 놈들 투성이라
한 사람이라도 힘을 모아야 할 이 때에 뭔 잘난 척, 육갑, 꼴깝이냐고.

수꼴과 쓰레기 언론이 연일 까대는 경제만 해도 그래.
이명박때부터 극단적으로 치닫기 시작한 양극화와
"빚 내서 집 사라"며 혹세무민했던 박근혜 시기를 거치며 체질이 크게 안 좋아진 상태에서
설상가상 국제 정세도 별로 안 좋은 상황 속에서 이 정도면 상당히 선방하고 있는 거잖아.
게다가 수꼴의 경제, 민생 공격은 지들이 잘못하여 파토난 상황을
그 다음 타자에게 "아 몰랑~" 넘긴 뒤 졸라 까대는 적반하장 끝판왕 같은 짓이란 걸 왜 몰라?
존나 한심하고 답답하네.

내가 가장 이해하기 힘든 점은
예를 들어 이재명이 정말로 개새끼라고 밝혀진들,
민주당 안에 꼴페미가 있다고 한들 이것이 대통령과 뭔 상관이라고
이렇게까지 흔들거릴 수 있느냐는 것이다.
혹시 나비 효과인거야?
나는 정부와 정당 평가를 정책, 추진력 그리고 결과로 판단할 뿐
다른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저 따위 사소한 사건들에 일희일비하는 게 천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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