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바람별땅고] 마법을 안다면 | 작성일 | 2021-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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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바람과 별과 땅고' 中 --+--++---++---++---++---++---++---++---++---++---++---++-- 제목 : 마법을 안다면 원제 : Si sos brujo 구분 : 땅고 에밀리오 발까르세(Emilio Balcarce) 작곡. 2015년에 쓴 '썸댓땅고' 책에 밝혔듯 주로 유럽고전음악과 재즈를 듣고 살았던 내가 처음 땅고에 꽂히게 한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 음악은 '낮은 기타줄(=La bordona)'과 '다음에 올 것(=Lo que vendrá)'이었다. 사실은 하나 더 있었다. 저 두 곡과 함께 '마법을 안다면'를 언급했어야 하지만 '라 보르도나'와 작곡자가 같아 눈물을 머금고(?) 제외했다. 이런 음악을 듣고 난 반응이 무덤덤하다면 나와 비슷한 방식으로 땅고에 꽂히긴 어려울 듯하다. 작년(=2019년) 홍대입구역 주변 여기저기에 밀롱가가 많이 생겼다. 그중 한 곳은 이름을 '브루호'라고 했다. 틀림없이 이 곡에서 따왔으리라고 예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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